STX OSV, 해양작업지원선 4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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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의 자회사인 STX OSV는 1일 아일랜드 오프쇼어로부터 해양작업지원선 4척을 약 2000억원 규모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STX OSV가 이번에 수주한 해양작업지원선은 루마니아의 브라일라 조선소에서 선체 부분을 건조한 뒤, 노르웨이 브레빅 조선소에서 후반 작업을 진행해 각각 2013년 3분기부터 2014년 1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해양작업지원선은 해양플랜트의 건설 및 설치를 지원하는 선박으로, 선형에 따라 심해 시추작업은 물론 해저건설작업, 해저무인작업장치 탑재 등 최첨단 기술력이 적용되는 선박이란 설명이다.
STX OSV는 4500DWT 이상의 대형 해양작업지원선과 2만BHP 이상의 해양예인지원선(AHTS) 시장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주사인 아일랜드 오프쇼어는 STX OSV와는 지난 10년간 25척 이상의 선박을 인도받으며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STX OSV가 이번에 수주한 해양작업지원선은 루마니아의 브라일라 조선소에서 선체 부분을 건조한 뒤, 노르웨이 브레빅 조선소에서 후반 작업을 진행해 각각 2013년 3분기부터 2014년 1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해양작업지원선은 해양플랜트의 건설 및 설치를 지원하는 선박으로, 선형에 따라 심해 시추작업은 물론 해저건설작업, 해저무인작업장치 탑재 등 최첨단 기술력이 적용되는 선박이란 설명이다.
STX OSV는 4500DWT 이상의 대형 해양작업지원선과 2만BHP 이상의 해양예인지원선(AHTS) 시장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주사인 아일랜드 오프쇼어는 STX OSV와는 지난 10년간 25척 이상의 선박을 인도받으며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