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서초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오피스텔을 지을 수있는 업무시설용지 2필지 등 6필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되는 용지는 업무시설용지 2필지,준주거용지 3필지,유치원용지 1필지 등이다.업무시설 및 준주거용지는 입찰방식으로,유치원용지는 추첨을 통해 감정가격으로 공급한다.업무시설 용지는 2910㎡(공급예정가격 178억원)및 6910㎡(434억원) 규모다.낙찰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납부한뒤 중도금을 3년동안 6개월 간격으로 15%씩 6회 분할납부하면 된다.토지사용 가능시기는 내년 6월30일 이후다.준주거용지는 360∼2075㎡ 규모이며,23억∼136억 원대에 공급한다.

LH는 인접한 우면2지구와 함께 7000여가구,2만여 명을 수용하는 서초지구내 중심상권에 자리잡고 있어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분양신청은 이달 21∼22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받는다.22일 낙찰자를 발표하고,24∼25일 계약을 체결한다.

(02)3497-4513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