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햇와인 보졸레 누보 1400여t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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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가을철 대표적 항공 화물인 보졸레누보 1400여t을 약 2주간 한국과 일본으로 수송한다고 1일 밝혔다.
수송에는 유럽노선 여객과 화물 정기편과 특별 편성한 B747-400F 화물기 5대가 투입된다.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그 해 수확한 포도를 사용해 만든 햇와인이다. 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올해 17일) 자정에 전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대한항공은 1900년대부터 보졸레 누보 수송을 맡고 있다.
보졸레누보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대한항공은 운송 도중 온도변화와 진동을 최소화하고, 전체 운송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또 항공편마다 화물 전문가를 배치해 적재와 탑재가 안전하게 이뤄졌는지도 수시로 파악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수송에는 유럽노선 여객과 화물 정기편과 특별 편성한 B747-400F 화물기 5대가 투입된다.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그 해 수확한 포도를 사용해 만든 햇와인이다. 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올해 17일) 자정에 전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대한항공은 1900년대부터 보졸레 누보 수송을 맡고 있다.
보졸레누보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대한항공은 운송 도중 온도변화와 진동을 최소화하고, 전체 운송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또 항공편마다 화물 전문가를 배치해 적재와 탑재가 안전하게 이뤄졌는지도 수시로 파악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