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11월이 시작이 됐다. 어제 뉴욕증시가 2%이상 하락한 것에 비하면 그렇게 큰 변동은 주지 않고 있다. 11월 시장의 전망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 11월도 마찬가지고 12월도 계속 연간으로는 우상향의 방향성을 유지한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 같다. 저희 쪽에는 계속적으로 우상향의 방향을 견제하고 있고 수급적으로는 상당히 1950에 대한 그런 박스권 상단에 대한 저항감이 상당히 나타나 있다. 물론 여전히 미국이나 유럽쪽 재료들은 여전히 해결국면에 있기 때문에 어떤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지만 좀 더 앞서 나가서 보면 계속적으로 미국의 더블딥 우려는 완화되는 모습이고 유로존 상황도 계속적으로 이벤트들이 노출되는 상황에서 연말로 가면 갈수록 소비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날 것이다. 앵커 > 지난주에는 시장에 빅 이벤트가 유럽의 정상회담이었다. 이번 주에는 좀 더 광범위하게 G20정상회담이 또 열린다. 망년회 하려고 열리는 건 아닐 테고 분명히 무엇인가 이야기를 할 텐데 미국의 공개시장 위원회 FOMC도 예정되어 있고 어떤 경기부양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흘러나올 수 있을까?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 G20정상회담 같은 경우에도 결국에는 유로존에 대한 EFSF에 대한 합의들이 계속적으로 나타날 것이고 그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라든지 중국과 같은 개도국에 대한 참여가 계속 나타날 텐데 일단은 선진국 쪽에서는 리세션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저성장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고 반대로 신흥국 같은 경우에는 2008년도 금융위기를 상당히 잘 대처를 하면서 어떤 통화정책이라든지 재정정책에 대해서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여지가 상당히 많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G20정상회담에서도 선진국에 대한 경기후퇴를 조금은 완화시키고 신흥국에 대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조금 줄이는 이런 국제 공조가 나타날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 앵커 >우리시장에서 비중을 확대할 볼 만한 업종은 간략하게 어떤 관심 업종이 있을까?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 사실상 최근에 여러 가지 업종별 이런 업종이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저희가 11월에 계속적으로 추천 드리고 있는 업종은 자동차 그리고 건설업종이다. 거기에 조선업종이 같이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다. 앵커 > 집중탐구 마켓인사이드 오늘은 우리 투자 증권의 김병연 연구원과 함께 해봤다. 고맙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가습기 살균제 추정 사망 총 18명" ㆍ소아, 성인 당뇨병 완치 가능성 제시 ㆍ"나 기자인데..공무원 채용 도와줄께" ㆍ[포토]신기한 인도 수학 “손가락 구구단 법까지?” ㆍ[포토]세계 최초 임신男 "자궁적출수술 받고 싶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