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혁신도시 5208가구 11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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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부영, 내년 상반기 분양
한전 전력거래소 등의 공기업이 이전할 예정인 광주 · 전남 빛가람 혁신도시 건설이 본격화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 중 광주 · 전남 빛가람 혁신도시 내 5개 필지에서 아파트 5208가구 건설 공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주체별로 LH가 2개 필지 1226가구를,부영이 3개 필지 3982가구를 각각 착공한다. 광주 · 전남 빛가람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용지 21개 필지 중 85㎡ 초과 3개 필지를 제외한 18개 필지가 이미 매각돼 아파트 건설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안병민 LH 광주 · 전남혁신도시사업단 부장은 "초기에 주택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부영에 조기 착공을 요청했다"며 "이달 착공하는 아파트는 내년 상반기 이전기관 종사자 및 일반 실수요자에게 분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공급한 점포 겸용 단독택지도 20~30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분양이 완료됐다. 주거전용 단독택지의 경우 전체 500여개 필지 중 350개 필지가 팔렸다. 이에 따라 전체 용지분양률은 59%대로 올라섰다. 전남 나주에 건설하는 광주 · 전남 빛가람 혁신도시엔 주택 2만가구가 들어서 5만명을 수용하게 된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 중 광주 · 전남 빛가람 혁신도시 내 5개 필지에서 아파트 5208가구 건설 공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주체별로 LH가 2개 필지 1226가구를,부영이 3개 필지 3982가구를 각각 착공한다. 광주 · 전남 빛가람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용지 21개 필지 중 85㎡ 초과 3개 필지를 제외한 18개 필지가 이미 매각돼 아파트 건설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안병민 LH 광주 · 전남혁신도시사업단 부장은 "초기에 주택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부영에 조기 착공을 요청했다"며 "이달 착공하는 아파트는 내년 상반기 이전기관 종사자 및 일반 실수요자에게 분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공급한 점포 겸용 단독택지도 20~30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분양이 완료됐다. 주거전용 단독택지의 경우 전체 500여개 필지 중 350개 필지가 팔렸다. 이에 따라 전체 용지분양률은 59%대로 올라섰다. 전남 나주에 건설하는 광주 · 전남 빛가람 혁신도시엔 주택 2만가구가 들어서 5만명을 수용하게 된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