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클럽 ‘팬텀’ 오픈파티 센스화환 화제 “왜 우리 동네에 클럽을?”

[양자영 기자] 용감한형제의 클럽 오픈파티에 보내온 스타들의 센스 화환이 화제다.

10월28일 용감한형제는 서울 신사역에 힙합클럽 ‘팬텀(PHANTOM)’을 오픈, 성대한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에 10월30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타들의 센스 화환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먼저 최근 KBS 2TV ‘승승장구’에 용감한형제와 함께 출연했던 신사동호랭이는 “여기선 누굴 욕하나...”라고 적힌 화환을 보냈으며 손담비는 “토요일 밤에! 미쳤어”라는 문구로 재치 만점 홍보를 펼쳤다.

또한 애프터스쿨은 ‘방과 후엔 팬텀이지’, SBS ‘인기가요’ 제작팀은 ‘용감하게 흔들어주세요!’, 유키스의 일라이는 ‘잠 설치게 왜 우리 동네에 클럽을...’, ‘일라이 사라지면 잡으러 온다’,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클럽은 팬텀 여자 옷음 바비돌 홍보아님’등의 화환 문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사진작가 조선희, 이민우, 포맨 등 주요 방송사와 기획사 300여곳에서 화환을 보내 용감한형제의 미친 인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감한형제 좀 대단한 듯!”, “유키스 화환이 제일 웃긴다”, “화환 진짜 많던데, 번창을 기원합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한형제는 젊은이들의 문화공간 창출은 물론 다양한 음악을 담아내는 장소로 활용하기 위한 클럽 ‘팬텀’을 오픈하고 박재범, UV, 씨스타19, 일렉트로보이즈 등을 동원한 파티를 벌였다. (사진제공: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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