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신세계백화점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충무로 본점과 강남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재고 와인과 라벨 손상 와인 등을 최대 80% 싸게 파는 ‘와인 대방출전’을 진행한다.

행사물량은 모두 1500여종,22만병으로 그랑크뤼급 와인 등 고가 제품부터 3000원짜리 균일가 상품까지 다양하다.정상가격이 16만원인 ‘퀘르체토 디 알레산드로’를 18병 한정으로 8만원,44만5000원인 ‘돌체 드 로박 04’를 12병 한정으로 19만원에 판다.3만3000원에 파는 ‘스톤반 카베르네 소비뇽’도 200병 한정으로 1만원에 판다.윤종대 신세계백화점 와인 바이어는 “역대 최대 행사물량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