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영대상] 이순우 우리은행장, 고객 직접 찾아 현장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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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상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진정으로 고객의 니즈를 생각하고 고객가치를 사명으로 여기는 경영만이 반드시 성공한다”는 CCO(최고고객경영자)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편리한 은행’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했다. 고객이 편리한 은행이란 고객이 편하게 은행을 이용하는 것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고객에게 이익을 주는 은행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의미로 평소 이 행장의 경영철학과 일맥상통한다.
이 행장은 취임 직후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고객중심의 강력한 영업조직을 만들기 위해 2개월간 ‘경영혁신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하고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혁신 방안’을 선포했다. △자산클린화와 영업기반 확보 △기업금융 활성화와 내실성장 등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영업, 조직·인사, 기업문화 등 5개 부문에서 10대 혁신 과제를 선별하기도 했다.
고객을 직접 찾아 불만사항을 들어보는 현장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전국 각지의 거래 중소기업 고객들을 만나며 기업 애로사항은 없는지, 서비스 불편 요소가 무엇인지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 지난 7월엔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시작해 전국을 종주하는 ‘Woori 한마음 국토대장정’에도 참가해 영업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행장은 ‘People First’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은행장코너를 개선해 공식채널로 해결하기 어려운 건의, 의견,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 있으며 CEO 직원격려방송도 운영하고 있다.
이 행장은 취임 직후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고객중심의 강력한 영업조직을 만들기 위해 2개월간 ‘경영혁신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하고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혁신 방안’을 선포했다. △자산클린화와 영업기반 확보 △기업금융 활성화와 내실성장 등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영업, 조직·인사, 기업문화 등 5개 부문에서 10대 혁신 과제를 선별하기도 했다.
고객을 직접 찾아 불만사항을 들어보는 현장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전국 각지의 거래 중소기업 고객들을 만나며 기업 애로사항은 없는지, 서비스 불편 요소가 무엇인지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 지난 7월엔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시작해 전국을 종주하는 ‘Woori 한마음 국토대장정’에도 참가해 영업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행장은 ‘People First’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은행장코너를 개선해 공식채널로 해결하기 어려운 건의, 의견,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 있으며 CEO 직원격려방송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