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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최고점 받은 두 팀 중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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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3' 투개월의 멤버 도대윤이 '동생바보'로 등극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대윤 이런 표정 처음이야"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평소 방송에서 쑥쓰러움을 많이 타고 웃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던 도대윤의 이런 '살인미소'에 팬들은 환호했다.
시크한 도대윤도 동생 앞에선 살인미소 '상금, 동생 양육비로 쓴다더니…'
(사진 출처 : http://011924201488.blog.me/ 채미경 제공)


사진은 지난 10월 28일 밤 방송된 '슈퍼스타K 3' 생방송 무대 이후에 찍은 사진으로 이날 투개월의 모습을 보기 위해 미국에서 도대윤과 김예림의 어머니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도대윤은 우승 상금을 어디에 쓰고 싶으냐는 질문에 '가족여행도 가고 늦둥이 동생 양육비로 쓰겠다'고 밝힐 정도로 동생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표현해왔다.

한편 도대윤이 속해 있는 투개월은 '슈스케3'에서 매주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시크한 도대윤도 동생 앞에선 살인미소 '상금, 동생 양육비로 쓴다더니…'
투개월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 이 마지막 TOP3 멤버만이 남아있다.

버스커버스커는 온라인 인기투표 1위가 말해주듯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윤종신의 '막걸리나' 무대는 역대 최고의 무대로 꼽히며 극찬을 들었다. 실력이 가장 뛰어나다가 평가받고 있는 울랄라세션도 리더 임윤택의 투병사실이 알려지며 드라마 못지않은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투개월이 이런 막강한 팀들과 맞서야 하는 가운데 '이제 마지막이니까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라'는 심사위원 윤미래의 지적대로 기적을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