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상하이서 '별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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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챔피언스 3일 개막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중국 상하이에서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미국 PGA투어에서 주관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HSBC챔피언스(총상금 700만달러)가 3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서산인터내셔널GC에서 열린다. 올해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미 PGA와 유럽투어 챔피언,세계 랭킹 25위 이내 등 까다로운 출전 요건을 충족한 78명의 선수들이 커트 탈락 없이 우승경쟁을 펼친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등 톱랭커들과 최경주(41),김경태(25),황중곤(19) 등이 출전한다.
한국여자골프군단은 미국 LPGA투어 미즈노 클래식에서 우승사냥에 나선다. 4일부터 사흘간 일본 미에현 시마시 긴데쓰 가시고지마골프장(파72 · 6506야드)에서 열린다. 청야니(대만)가 불참해 최나연(24),신지애(23)와 일본 상금랭킹 1위 안선주(24) 등 한국 선수들이 우승컵을 차지할 절호의 기회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미국 PGA투어에서 주관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HSBC챔피언스(총상금 700만달러)가 3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서산인터내셔널GC에서 열린다. 올해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미 PGA와 유럽투어 챔피언,세계 랭킹 25위 이내 등 까다로운 출전 요건을 충족한 78명의 선수들이 커트 탈락 없이 우승경쟁을 펼친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등 톱랭커들과 최경주(41),김경태(25),황중곤(19) 등이 출전한다.
한국여자골프군단은 미국 LPGA투어 미즈노 클래식에서 우승사냥에 나선다. 4일부터 사흘간 일본 미에현 시마시 긴데쓰 가시고지마골프장(파72 · 6506야드)에서 열린다. 청야니(대만)가 불참해 최나연(24),신지애(23)와 일본 상금랭킹 1위 안선주(24) 등 한국 선수들이 우승컵을 차지할 절호의 기회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