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순익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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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글로벌 제약업체 화이자는 올 3분기 순익이 37억4000만달러(주당 48센트)를 기록, 작년 동기의 8억6600만달러(주당 11센트)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같은 순익 증가는 동맥경화용 약품 리피토의 미국시장 독점 판매권을 매각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매출은 환차익 덕분으로 작년 동기의 160억달러보다 증가한 171억9000만달러에 달했다.
팩트셋리서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화이자의 주당 순이익과 매출을 55센트와 164억3000만달러로 각각 예측했다. 화이자의 3분기 미국내 매출은 3% 감소했으나 해외 매출은 15% 증가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이 같은 순익 증가는 동맥경화용 약품 리피토의 미국시장 독점 판매권을 매각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매출은 환차익 덕분으로 작년 동기의 160억달러보다 증가한 171억9000만달러에 달했다.
팩트셋리서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화이자의 주당 순이익과 매출을 55센트와 164억3000만달러로 각각 예측했다. 화이자의 3분기 미국내 매출은 3% 감소했으나 해외 매출은 15% 증가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