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배너광고와 신성장동력 기대감 유효"-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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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일 다음에 대해 "배너광고와 신성장동력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5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정재우 연구원은 "다음의 검색광고 부문 매출액이 다소 부진한데 향후에도 이러한 추이가 지속될 지에 대해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연말기준 오버추어의 PPC(클릭당단가)는 기존 예상치인 전년대비 10% 감소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4분기와 2012년이 배너광고 성수기로 전망되고, 모바일 배너광고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으며(현재 1900개 파트너 확보, 월간 95억 페이지뷰 시현) 로컬, 소셜, 게임 등 신성장동력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정 연구원은 평가했다.
다음의 지난 3분기 실적도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이라며 "배너광고 매출액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정재우 연구원은 "다음의 검색광고 부문 매출액이 다소 부진한데 향후에도 이러한 추이가 지속될 지에 대해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연말기준 오버추어의 PPC(클릭당단가)는 기존 예상치인 전년대비 10% 감소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4분기와 2012년이 배너광고 성수기로 전망되고, 모바일 배너광고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으며(현재 1900개 파트너 확보, 월간 95억 페이지뷰 시현) 로컬, 소셜, 게임 등 신성장동력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정 연구원은 평가했다.
다음의 지난 3분기 실적도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이라며 "배너광고 매출액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