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캅셀, 4Q 최대실적 예상…목표가↑-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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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일 서흥캅셀에 대해 올 4분기에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2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상용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2% 증가한 337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의 기저효과로 3.1% 감소한 45억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 매출액은 신제품 증가 및 오송공장 증설에 따라 16.0% 늘어난 375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영업이익도 의약품 완제품부문과 하드캡슐 사업부의 마진율이 개선돼 34.2% 성장한 6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에 따라 분기별 사상최대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전 연구원은 "올 12월 단일 세계최대 규모의 오송캡슐공장이 완공될 예정에 있어, 지난 몇 년간 생산능력 부족으로 인해 수출물량을 충당하지 못한 요인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 4월 세계 1위업체인 켑슈겔의 매각에 따른 구조조정도 서흥캅셀에 반사이익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전상용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2% 증가한 337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의 기저효과로 3.1% 감소한 45억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 매출액은 신제품 증가 및 오송공장 증설에 따라 16.0% 늘어난 375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영업이익도 의약품 완제품부문과 하드캡슐 사업부의 마진율이 개선돼 34.2% 성장한 6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에 따라 분기별 사상최대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전 연구원은 "올 12월 단일 세계최대 규모의 오송캡슐공장이 완공될 예정에 있어, 지난 몇 년간 생산능력 부족으로 인해 수출물량을 충당하지 못한 요인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 4월 세계 1위업체인 켑슈겔의 매각에 따른 구조조정도 서흥캅셀에 반사이익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