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크레온 100억 리그]최종예선 혈투…아이에스동서·대한생명, 최고종목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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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온라인미디어 <한경닷컴>이 대신증권 'CREATIVE TRADER 2011' 주식투자대회를 중계한다.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주식투자대회에 명실상부 국내 최고 실전투자대회인 '스타워즈' 운영경험을 접목시켜 박진감 넘치는 대회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미 진행 중인 예선리그는 물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치러지는 본선대회 상황도 <한경닷컴> 기사를 통해 국내 60여개 온라인 증권채널과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등에 중계된다. 매일 장 마감 후 그날 대회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해설기사와 각종 대회 이모저모 등 풍부한 읽을거리로 독자들을 찾아 간다.<편집자주>
'대신증권 100억 투자대회'의 마지막 예선리그인 '미션4'(각 그룹당 코스피200 종목 최고수익률 1위) 경쟁 둘째 날인 1일 아이에스동서와 대한생명을 매수한 대회 참가자들이 그룹 내 상위 자리를 차지했다.
오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치러질 미션4를 통과하려면 코스피200 구성 종목을 적기에 매수해야만 한다. 7개 그룹 안에서 종목수익률 1위를 기록해야만 본선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그룹당 최고 종목수익률을 기록한 단 한 명만 본선에 오른다.
미션4 첫날에는 동양(옛 동양메이저)을 매수해 8% 가량의 수익을 올린 투자자들이 7개 그룹(대학생, 주부, 직장인 남·여, 투자동호회, 전업투자자, 패자부활) 가운데 5개 그룹 안에서 최고 종목수익률을 기록했지만, 단 하룻 만에 아이에스동서와 대한생명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1위 자리가 뒤바뀐 것이다.
아이에스동서는 1일 임금협상 문제 등으로 그간 생산이 중단된 위생도기(아산) 공장이 잠정 합의로 생산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전날 대비 상한가(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9230원에 장을 마쳤다.
대한생명도 자사주 매입 효과와 높아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며 11% 이상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주부그룹에 속해 있는 필명 '이또한지나가리' 투자자가 이러한 아이에스동서를 매수해 15.23%의 종목수익률을 기록, 그룹내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고, 투자동호회그룹에선 'Smatori'가 같은 종목으로 16% 이상 수익을 내며 1위로 뛰어올랐다.
또한 전업투자자그룹에선 '뭉크적우'가, 패자부활그룹의 '사탕주라' 투자자가 아이에스동서로 각각 13%와 14%대의 종목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대한생명의 주가급등 덕에 1위 자리에 오른 투자자는 대학생그룹의 '사탕줄까'로 12.56%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직장인 남자그룹의 'nick'가 같은 종목으로 14.19%의 종목수익률을 올려 그룹내 최고 자리에 올랐다. 직장인 여자그룹의 '꿈을향해' 역시 대한생명을 매수해 14% 이상의 고수익률을 달성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대신증권 100억 투자대회'의 마지막 예선리그인 '미션4'(각 그룹당 코스피200 종목 최고수익률 1위) 경쟁 둘째 날인 1일 아이에스동서와 대한생명을 매수한 대회 참가자들이 그룹 내 상위 자리를 차지했다.
오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치러질 미션4를 통과하려면 코스피200 구성 종목을 적기에 매수해야만 한다. 7개 그룹 안에서 종목수익률 1위를 기록해야만 본선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그룹당 최고 종목수익률을 기록한 단 한 명만 본선에 오른다.
미션4 첫날에는 동양(옛 동양메이저)을 매수해 8% 가량의 수익을 올린 투자자들이 7개 그룹(대학생, 주부, 직장인 남·여, 투자동호회, 전업투자자, 패자부활) 가운데 5개 그룹 안에서 최고 종목수익률을 기록했지만, 단 하룻 만에 아이에스동서와 대한생명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1위 자리가 뒤바뀐 것이다.
아이에스동서는 1일 임금협상 문제 등으로 그간 생산이 중단된 위생도기(아산) 공장이 잠정 합의로 생산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전날 대비 상한가(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9230원에 장을 마쳤다.
대한생명도 자사주 매입 효과와 높아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며 11% 이상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주부그룹에 속해 있는 필명 '이또한지나가리' 투자자가 이러한 아이에스동서를 매수해 15.23%의 종목수익률을 기록, 그룹내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고, 투자동호회그룹에선 'Smatori'가 같은 종목으로 16% 이상 수익을 내며 1위로 뛰어올랐다.
또한 전업투자자그룹에선 '뭉크적우'가, 패자부활그룹의 '사탕주라' 투자자가 아이에스동서로 각각 13%와 14%대의 종목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대한생명의 주가급등 덕에 1위 자리에 오른 투자자는 대학생그룹의 '사탕줄까'로 12.56%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직장인 남자그룹의 'nick'가 같은 종목으로 14.19%의 종목수익률을 올려 그룹내 최고 자리에 올랐다. 직장인 여자그룹의 '꿈을향해' 역시 대한생명을 매수해 14% 이상의 고수익률을 달성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