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공부만으로는 풀 수 없는 시험, 수리논술 준비 어떻게 할까?
자연계 학생은 수능도 잘 치러야 하지만 더 중요한건 수리논술이다. 거의 모든 대학이 입학정원의 65%이상을 수시로 선발하기 때문이다. 특히 수리논술은 수능의 5지선다형의 공부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수학의 본질적인 이론과 개념을 요구하고 수학적 논리와 결론에 이르는 사고과정을 물어보기 때문에 상당히 곤혹스러운 시험이다. 수리논술의 경우 정확한 답과 동시에 답을 도출하는 과정과 사고방식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선교사들은 학교에서 수리논술을 가르칠 엄두를 못 내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래서 전국의 각 고등학교에서 방과후학습의 과목 중 외부강사가 초빙되는 과목이 어느 지역을 불문하고 수리논술과 언어논술 강사라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일선학교에서는 수능공부만을 시키는 것도 현실적으로 벅차기 때문이다. 특히 수리논술은 학생이 써내려간 답안에 대한 이론적인 첨삭과 논리적 과정을 강사가 일일이 첨삭을 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본인의 단점과 취약부분을 개선시킬 수 있다.

수리논술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가 아닌 중요 이론을 깊이 있게 학습해야 한다. 수학의 본질을 알아야 하는 수리논술시험의 특성상 깊이 있는 이론전개와 논리적인 설명, 직관적인 사고력, 수학적 표현에서 수학전공자만이 가르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수리논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현재 수리논술 학원들은 상당수의 선생님들이 수능 수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비전공자들이 수리논술을 가르치는 무리한 경우도 발견된다. 물론 비전공자 중에서도 KMO 올림피아드 수상자나 입상자 정도의 내공이라면 이미 대학수학을 전공자들만큼 학습을 한 실력자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수학 비전공자와 공대 출신이 수리논술을 가르치는 현실에서 S수리논술연구소(대표 양정은)는 왜곡된 수학이론과 문제풀이 위주의 강의패턴을 지양하고 수리논술이론에 입각한 전문적인 시각과 분석으로 매년 각 대학의 수리논술 문제를 정확히 맞추는 수리논술연구소다. 대치동 학원가 강의경력 15년의 문기영소장이 이끌고 있으며 서울대 수학과 출신인 3명의 선생님이 함께하고 있다.

서울대 수학과출신 정통 수학전공자들은 정밀하고 섬세하게 분석된 논술이론에 입각한 강의를 진행한다. 꼼꼼하고 깊이 있는 이론 전개와 노련한 문제접근법을 통해 수학의 본질적인 모습과 문제를 보는 눈을 알려준다.

양정은 대표는 “본 연구소는 대한민국의 수리논술역사를 새로 쓴다는 일념으로 설립”했다며 “매년 각 대학 수리논술문제를 정확하게 예언하고 심지어 그림까지 똑같이 출제되는 놀라운 적중도를 보여 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