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 매수세에 낙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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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코스닥지수가 낙폭을 줄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17포인트(1.46%) 떨어진 485.1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그리스 악재에 급락 출발, 장중 한 때 3% 가까이 떨어지며 480선을 밑돌았다. 그러나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이던 기관이 매수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낙폭이 축소되고 있다.
기관은 83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억원, 7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음식료·담배는 3.22% 떨어지고 있고 오락문화, 운송, 금속, 반도체,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등은 2%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하락세가 우세하다. 시총 10위권 내에서 다음(1.38%)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미끄러지고 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0.13%, CJ오쇼핑은 1.04%, 서울반도체는 3.04% 하락 중이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한 13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821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70개 종목은 보합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17포인트(1.46%) 떨어진 485.1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그리스 악재에 급락 출발, 장중 한 때 3% 가까이 떨어지며 480선을 밑돌았다. 그러나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이던 기관이 매수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낙폭이 축소되고 있다.
기관은 83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억원, 7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음식료·담배는 3.22% 떨어지고 있고 오락문화, 운송, 금속, 반도체,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등은 2%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하락세가 우세하다. 시총 10위권 내에서 다음(1.38%)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미끄러지고 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0.13%, CJ오쇼핑은 1.04%, 서울반도체는 3.04% 하락 중이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한 13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821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70개 종목은 보합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