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 업계 최대 작가 라인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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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테인먼트는 2일 평균시청률 40%를 육박했던 드라마 ‘너는 내운명’, ‘웃어라 동해야’를 집필한 문은아 작가, ‘종합병원 2’, ‘로열패밀리’의 권음미 작가, ‘결혼해주세요’ 의 정유경 작가 등 올해 5명의 작가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종편 개국과 함께 드라마 콘텐츠 수요 급증으로 인한 작가 품귀현상에 대비해 그동안 꾸준하게 작가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계약된 작가만으로도 미니시리즈 기준 약 20 여편의 드라마 제작 및 공급이 가능한 상태"라며 "현재 진행 단계라서 실명을 거론할 수는 없지만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3~4명의 유망작가들과 올해 추가로 계약을 추진해 향후 4~5년간 공급할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엔터테인먼트 드라마사업총괄 문정수 사장은 "최근 종편 개국을 앞두고 우수한 작가들을 확보하려는 제작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며 "흥행작가 뿐 아니라 유망작가들을 발굴하는데 과감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며 여타 제작사와 차별화된 킬러콘텐츠를 통해 업계 리딩컴퍼니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팬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창사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에는 ‘해를 품은 달’(가제), ‘적도의 남자' (가제), 각시탈(가제), 황제를 위하여(가제) 등 7~8편의 지상파, 종편용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팬엔터테인먼트는 종편 개국과 함께 드라마 콘텐츠 수요 급증으로 인한 작가 품귀현상에 대비해 그동안 꾸준하게 작가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계약된 작가만으로도 미니시리즈 기준 약 20 여편의 드라마 제작 및 공급이 가능한 상태"라며 "현재 진행 단계라서 실명을 거론할 수는 없지만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3~4명의 유망작가들과 올해 추가로 계약을 추진해 향후 4~5년간 공급할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엔터테인먼트 드라마사업총괄 문정수 사장은 "최근 종편 개국을 앞두고 우수한 작가들을 확보하려는 제작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며 "흥행작가 뿐 아니라 유망작가들을 발굴하는데 과감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며 여타 제작사와 차별화된 킬러콘텐츠를 통해 업계 리딩컴퍼니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팬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창사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에는 ‘해를 품은 달’(가제), ‘적도의 남자' (가제), 각시탈(가제), 황제를 위하여(가제) 등 7~8편의 지상파, 종편용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