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잼콘서트’ 11년만에 부활! 이승환 무대연출 맡아 ‘기대만발’
[우근향 기자] 2000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던 ‘별밤 잼콘서트’가 11년 만에 부활한다. MBC 라디오에서 준비하고 있는 ‘2011 별밤 잼콘서트 리본(ReBorn)’이 그것.

최고 인기의 가수들이 밴드의 세션을 맡아 ‘잼밴드’를 구성해 공연을 펼치는 잼콘서트는 80~90년대 인기 절정의 가수들이 참여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으나 2000년을 마지막으로 성사되지 못했었다.

MBC 라디오는 MBC 창사 50주년을 맞아, 11년 만에 ‘별밤 잼콘서트’를 부활시키기로 결정하고 11월25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충체육관에서 ‘2011 별밤잼콘서트 리본(ReBorn)’을 펼친다.

11년 만에 재결성된 ‘별밤 잼밴드’에는 최연소 별밤지기 윤하를 비롯하여 다비치, 스윗소로우, 김종서, 박원, 일락, 알리, 노민혁, 성훈(브라운아이드소울),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참가하며 전체 공연 및 무대 연출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 맡아 별밤 잼콘서트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잼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게스트도 기대할만 하다. 스페셜 게스트 심수봉의 무대는 윤하와 심수봉이 각자의 노래를 부르며 연주하는 특별한 순서를 통해,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의 만남, Old &New의 조화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011 별밤잼콘서트 리본(ReBorn)’에서는 MBC 창사 50주년을 맞아 50명의 ‘별밤 뽐내기’ 출신 합창단을 구성해 의미 있는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공연 실황은 12월2일 MBC 표준FM(95.9Mhz)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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