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김용덕 · 박보영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7일과 8일 각각 실시키로 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2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청문 일정을 확정했다.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는 9일 채택키로 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우윤근 민주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나라당 주성영 박준선 신지호 이두아 이은재 이정현 홍일표 의원,민주당 이춘석 박은수 신건 의원, 조순형 자유선진당 의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