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가 창립 2년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하나SK카드는 2009년 11월 하나은행에서 분사한 뒤 지난 2분기에 흑자전환했으며 올해 200억원 이상의 흑자를 기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하나SK카드는 이날 창립 2주년 행사를 열고 보이스피싱 예방 책자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