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ACG 총회 개최…아·태 13개국 1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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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 2일 개최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환경변화와 자본시장 인프라 발전방안'이란 주제의 국제세미나에서 제기된 '역내예탁결제기구(RSI)'설립방안은 '아시아 · 태평양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 그룹(ACG)'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다. ACG는 1997년 설립됐다.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중앙예탁결제원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국제증권업무의 개선방법을 모색하는 모임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을 포함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몽골 등 21개국 30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ACG는 1997년 홍콩에서 제1차 총회를 개최한 후 국가별로 번갈아가며 매년 개최한다. 한국은 2000년 제4차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 15차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제는 '진화하는 중앙예탁결제기관'으로 4일까지 열린다. 13개국 35개 중앙예탁결제기관 및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ACG는 1997년 홍콩에서 제1차 총회를 개최한 후 국가별로 번갈아가며 매년 개최한다. 한국은 2000년 제4차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 15차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제는 '진화하는 중앙예탁결제기관'으로 4일까지 열린다. 13개국 35개 중앙예탁결제기관 및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