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하락 출발해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7포인트(0.15%) 떨어진 1895.14를 기록 중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와 저가 매수세에 3일 만에 반등했지만 코스피지수는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등은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