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크레온 100억 리그]최종예선 최다 1위 종목 '아이에스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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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온라인미디어 <한경닷컴>이 대신증권 'CREATIVE TRADER 2011' 주식투자대회를 중계한다.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주식투자대회에 명실상부 국내 최고 실전투자대회인 '스타워즈' 운영경험을 접목시켜 박진감 넘치는 대회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미 진행 중인 예선리그는 물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치러지는 본선대회 상황도 <한경닷컴> 기사를 통해 국내 60여개 온라인 증권채널과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등에 중계된다. 매일 장 마감 후 그날 대회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해설기사와 각종 대회 이모저모 등 풍부한 읽을거리로 독자들을 찾아 간다.<편집자주>
100억원을 거머쥘 수 있는 '대신증권 100억 투자대회'의 최종예선(미션4, 각 그룹내 최고 종목수익률 1위)이 종료 이틀을 앞둔 가운데 아이에스동서를 매수한 투자자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2일 종가 기준으로 980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급상승 중이다. 이번주 초반부터 이 회사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은 현재 20%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며 7개 그룹(대학생, 주부, 직장인 남·여, 투자동호회, 전업투자자, 패자부활) 중 무려 6개 그룹(대학생 제외) 안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미션4는 코스피(KOSPI)200 구성종목 중 각 그룹의 최고 종목수익률을 기록한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전체 수익률과 상관 없이 그룹 내 최고 종목수익률을 달성하기만 하면 된다.
아이에스동서를 동시에 보유한 주부그룹의 필명 '이또한지나가리'와 '하늘아' 투자자는 각각 22.35%와 21.74%의 종목수익률을 기록해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직장인 남자그룹에서는 '캐쉬션'이 아이에스동서로 20.25%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nick'가 대한생명으로 11.4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바짝 뒤를 쫓고 있다.
직장인 여자그룹 역시 1위와 2위가 아이에스동서를 보유한 채 1% 포인트 가량의 차이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투자동호회그룹의 경우 1위부터 5위까지 무려 다섯 명의 투자자들이 18~20%대 수익률을 나란히 달성하며 경쟁 중이다.
전업투자자그룹 역시 '뭉크적우'가 아이에스동서로 22.88%의 수익률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투자자는 후성과 한일이화로 각각 5%대와 4%대 종목수익률을 기록 중인 2위 '연인산'과 3위 '몰빵' 투자자를 비교적 여유있게 따돌리고 있는 중이다.
패자부활그룹의 '사탕주라'도 아이에스동서(21.74%)로 2위인 '스윙보이1'을 큰 차이로 앞서 나가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3일 개장 직후에도 전날보다 1.5% 이상 상승하며 매매일 기준으로 3일째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일 임금협상 문제 등으로 그간 생산이 중단된 위생도기(아산) 공장이 잠정 합의로 생산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주가가 연일 뛰어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100억원을 거머쥘 수 있는 '대신증권 100억 투자대회'의 최종예선(미션4, 각 그룹내 최고 종목수익률 1위)이 종료 이틀을 앞둔 가운데 아이에스동서를 매수한 투자자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2일 종가 기준으로 980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급상승 중이다. 이번주 초반부터 이 회사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은 현재 20%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며 7개 그룹(대학생, 주부, 직장인 남·여, 투자동호회, 전업투자자, 패자부활) 중 무려 6개 그룹(대학생 제외) 안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미션4는 코스피(KOSPI)200 구성종목 중 각 그룹의 최고 종목수익률을 기록한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전체 수익률과 상관 없이 그룹 내 최고 종목수익률을 달성하기만 하면 된다.
아이에스동서를 동시에 보유한 주부그룹의 필명 '이또한지나가리'와 '하늘아' 투자자는 각각 22.35%와 21.74%의 종목수익률을 기록해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직장인 남자그룹에서는 '캐쉬션'이 아이에스동서로 20.25%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nick'가 대한생명으로 11.4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바짝 뒤를 쫓고 있다.
직장인 여자그룹 역시 1위와 2위가 아이에스동서를 보유한 채 1% 포인트 가량의 차이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투자동호회그룹의 경우 1위부터 5위까지 무려 다섯 명의 투자자들이 18~20%대 수익률을 나란히 달성하며 경쟁 중이다.
전업투자자그룹 역시 '뭉크적우'가 아이에스동서로 22.88%의 수익률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투자자는 후성과 한일이화로 각각 5%대와 4%대 종목수익률을 기록 중인 2위 '연인산'과 3위 '몰빵' 투자자를 비교적 여유있게 따돌리고 있는 중이다.
패자부활그룹의 '사탕주라'도 아이에스동서(21.74%)로 2위인 '스윙보이1'을 큰 차이로 앞서 나가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3일 개장 직후에도 전날보다 1.5% 이상 상승하며 매매일 기준으로 3일째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일 임금협상 문제 등으로 그간 생산이 중단된 위생도기(아산) 공장이 잠정 합의로 생산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주가가 연일 뛰어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