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투자풀 39개 운용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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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각종 연·기금의 여유자금을 운용할 39개 자산운용사가 새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투자풀운영위원회를 열어 액티브주식형 인덱스주식형 채권형 머니마켓펀드(MMF) 등 4개 유형의 연기금투자풀을 운용할 개별운용사 유니버스를 재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개별운용사 유니버스는 연·기금의 여유자금을 운용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 즉시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미리 설정해놓은 자산운용사 풀(pool)을 말한다.투자풀운영위원회는 운용사의 재무안전성과 운용성과,운용전략,리서치 역량,위험관리 등을 따져 2년마다 재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액티브주식형을 담당할 운용사는 9개사에서 15개사로 크게 늘었다.알리안츠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등이 신규로 추가됐다.인덱스주식형(3개사)에는 ING자산운용 등이,채권형(15개사)에는 NH-CA자산운용 등이 각각 새로 뽑혔다.MMF(6개사)에는 동부자산운용 등이 새로 포함됐다.
각 펀드의 운용성과를 평가할 펀드평가사는 이번에 제로인에서 KBP펀드평가로 바뀌었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
기획재정부는 최근 투자풀운영위원회를 열어 액티브주식형 인덱스주식형 채권형 머니마켓펀드(MMF) 등 4개 유형의 연기금투자풀을 운용할 개별운용사 유니버스를 재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개별운용사 유니버스는 연·기금의 여유자금을 운용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 즉시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미리 설정해놓은 자산운용사 풀(pool)을 말한다.투자풀운영위원회는 운용사의 재무안전성과 운용성과,운용전략,리서치 역량,위험관리 등을 따져 2년마다 재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액티브주식형을 담당할 운용사는 9개사에서 15개사로 크게 늘었다.알리안츠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등이 신규로 추가됐다.인덱스주식형(3개사)에는 ING자산운용 등이,채권형(15개사)에는 NH-CA자산운용 등이 각각 새로 뽑혔다.MMF(6개사)에는 동부자산운용 등이 새로 포함됐다.
각 펀드의 운용성과를 평가할 펀드평가사는 이번에 제로인에서 KBP펀드평가로 바뀌었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