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는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 무지방 제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 오리지널과 저지방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우유다.

이 제품은 서울우유 전용 목장의 1급원유를 이용해 무지방, 무콜레스테롤로 만들었다. 칼로리는 일반 우유의 절반 수준이다.

또 연골의 주요 구성성분인 키틴분해물과 비타민 A·D, 식물성 토코페롤 성분을 함유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 무지방은 몸매관리에 관심이 높은 여성을 공략하기 위해 보라색으로 디자인했다.

이병홍 서울우유 우유마케팅 팀장은 "이번 무지방 제품은 영양을 더욱 강화하고 지방과 칼로리는 줄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