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異업종중앙회, 중기융합중앙회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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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업종중앙회(회장 김은호 · 사진)는 3일 전북 무주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중소기업융합중앙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출발했다.
중앙회는 그동안 이업종 중소기업의 교류에 초점을 맞춰 활동해왔으나 앞으로는 산업 융합 지원에 적극 나서게 된다. 중앙회 측은 산업융합촉진법의 시행에 따라 융합 선도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원 인프라를 구축, 중소기업의 융합 활성화를 선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융합 추진을 위한 정책개발과 융합 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날 지역연합회,단위교류회 등 400여명의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이홍 광운대 교수는 융합문화의 확산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최고경영자(CEO)들의 의식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에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업종 간 창조적 협력에 나서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다양한 융합 신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들의 신사업 창출을 위해 연구 · 개발(R&D),사업화,판로확대 등을 포괄하는 원스톱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산업 융합의 저변 확대와 함께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중소기업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중앙회는 그동안 이업종 중소기업의 교류에 초점을 맞춰 활동해왔으나 앞으로는 산업 융합 지원에 적극 나서게 된다. 중앙회 측은 산업융합촉진법의 시행에 따라 융합 선도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원 인프라를 구축, 중소기업의 융합 활성화를 선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융합 추진을 위한 정책개발과 융합 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날 지역연합회,단위교류회 등 400여명의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이홍 광운대 교수는 융합문화의 확산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최고경영자(CEO)들의 의식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에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업종 간 창조적 협력에 나서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다양한 융합 신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들의 신사업 창출을 위해 연구 · 개발(R&D),사업화,판로확대 등을 포괄하는 원스톱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산업 융합의 저변 확대와 함께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중소기업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