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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청-삼성전기, R&D기금 300억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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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청과 삼성전기가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중소기업의 연구 · 개발(R&D)을 지원한다.

    중기청은 3일 경기도 수원 삼성전기 본사에서 김동선 중기청장과 박종우 삼성전기 대표, 200개 협력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 · 관 공동 R&D 협력펀드'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각각 150억원을 투자해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장비 국산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개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최장 3년간 과제당 10억원까지 무담보와 무이자로 자금 지원을 받는다. 상용화된 기술은 삼성전기가 구매함으로써 판로도 확보할 수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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