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유럽 위기 진정에 힘입어 사흘만에 급반등하며 1900선을 넘어서고 있다. 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7.46포인트(2.00%) 오른 1907.42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밤 유럽중앙은행(ECB)의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하와 그리스의 국민투표 철회 가능성 등으로 미국과 유럽증시가 큰폭으로 상승한 영향으로 1911.56에 출발한 코스피는 1900선을 지켜내고 있다. 수급측면에서는 기관이 430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50억원과 80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모든 업종들이 오르는 가운데 화학업종이 3 % 이상 급등하는 것을 비롯해 증권 전기전자 서비스 건설 철강금속 운송장비 등 주요 업종이 2% 이상 상승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CJ·대상 식자재 유통까지 잠식! ㆍ"파생 고수가 증시포차를 찾은 까닭은?" ㆍ10억 이상 고가아파트 4년간 3만가구↓ ㆍ[포토]김정일이 반기문 보다 영향력 더 커.. ㆍ[포토]`나꼼수` 세계로 뻗어나가나? 뉴욕타임즈에 대서특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