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말하기교육 대중화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이 평가받아


영어교육 전문기업 스픽케어(대표 심여린)에서 제공하는 리얼리티 영어학습 프로그램 스피킹맥스(www.speakingmax.com)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1 대한민국IT 이노베이션 대상’은 IT융합과 그린IT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성공사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장으로 스피킹맥스는 혁신적인 IT기술을 적극 반영하여 영어말하기 교육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비즈니스 IT’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 선정 이유로는 원어민과 학습자의 음성을 그래프를 통해 실시간으로 비교 및 분석해주는 음성처리 기술, 따로 프로그램 설치 없이 100% 웹상에서 구현되는 편리성,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뱃지, 아이템 등의 게임요소가 꼽히고 있다.

뉴욕, 아이비리그, LA 등 미국의 주요지역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학습하는 스피킹맥스는 기존 입시 위주의 영어 학습과는 달리 ‘생생한 진짜 미국 영어’를 마치 현지에서 어학연수 및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촬영된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된 교재를 통해 온∙오프라인 학습이 가능하다.

한편, 스피킹맥스는500명이 넘는 외국인들의 영어표현 및 발음을 제공하는 등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런칭 6개월만에 소셜커머스 교육부문 판매 1위를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피킹맥스는 앞으로 샌프란시스코편, 런던편 등 여러가지 코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한층 다양한 발음 및 표현, 문화까지 배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 해외 수출도 계획 중이다.

스픽케어 심여린 대표는 “런칭한 지 일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 특별상을 수상,스피킹맥스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코스를 선보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어학연수 가지 않아도 마치 외국에서 학습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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