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6시께 서해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EEZ) 해상을 순시하던 정갑수 군산해양경찰서 서장이 경비함에서 떨어져 실종됐다고 연합뉴스가 군산발로 보도했다.

현재 해경은 잠수요원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 서장은 금어기가 풀린 후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자 현장 순시차 경비함을 탔다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갑판에 설치된 CC-TV를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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