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시 100만원 고지 탈환에 나섰다.

4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만원(3.10%) 오른 9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완화되면서 장중 99만9000원까지 상승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532억원어치의 전기전자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4억원, 210억원 규모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