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타이어, 中 훈풍에 5만원 돌파…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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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하루만에 급반등에 나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 대비 4150원(9.05%) 뛴 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치를 재차 갈아치운 것이기도 하다.
모건스탠리와 RBS 등 외국계증권사가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긴축완화와 원자재가격 하락이 주가 상승의 방아쇠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한국타이어의 영업이익률은 3분기를 바닥으로 4분기는 성과급 제외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고 연구원은 "2012년 1분기는 원가하락의 영향이 가장 크게 반영되면서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될 것 같다"며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 2분기 연속으로 방향성이 위라면 주가는 의외로 가벼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 대비 4150원(9.05%) 뛴 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치를 재차 갈아치운 것이기도 하다.
모건스탠리와 RBS 등 외국계증권사가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긴축완화와 원자재가격 하락이 주가 상승의 방아쇠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한국타이어의 영업이익률은 3분기를 바닥으로 4분기는 성과급 제외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고 연구원은 "2012년 1분기는 원가하락의 영향이 가장 크게 반영되면서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될 것 같다"며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 2분기 연속으로 방향성이 위라면 주가는 의외로 가벼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