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다음달 항암면역요법제 임상 1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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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가 항암면역요법제에 대한 국내 임상 1상을 다음달부터 추진할 예정이라고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바이오리더스 측은 "폴리감마글루탐산 고형암 타겟 항암면역요법제가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며 "다음달에 국내 임상 1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바이오리더스는 지식경제부 산하의 충청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으로부터 지난해 9월 연구·개발 과제비(총 사업비 10억원)를 지원받아 항암면역요법제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개발 중인 항암면역요법제는 경구로 섭취할 수 있으며 체내 항암 면역에 중요한 자연살해세포와 세포독성 T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이르면 내년 3월에 임상 1상을 마치고 내년 하반기에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바이오리더스는 지난달 4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바이오리더스 측은 "폴리감마글루탐산 고형암 타겟 항암면역요법제가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며 "다음달에 국내 임상 1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바이오리더스는 지식경제부 산하의 충청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으로부터 지난해 9월 연구·개발 과제비(총 사업비 10억원)를 지원받아 항암면역요법제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개발 중인 항암면역요법제는 경구로 섭취할 수 있으며 체내 항암 면역에 중요한 자연살해세포와 세포독성 T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이르면 내년 3월에 임상 1상을 마치고 내년 하반기에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바이오리더스는 지난달 4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