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다음주(7일~11일) 회사채 발행 규모는 총 92건,2조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투자협회는 내주 회사채 발행 규모가 이번주 14건,1조600억원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4일 발표했다.‘칼제7차유동화전문 1회차’(5000억원)와 ‘오토피아제47차유동화전문 1회차’(3000억원)등 장래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급증하면서 전체 발행금액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7일에는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8일에는 동양(1200억원)과 SK네트웍스(2000억원)가 채권을 발행한다.SK C&C와 E1 LS산전 등도 다음주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조달에 나선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