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샤롯데 서체' 개발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전용 서체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전용 서체 '샤롯데체'(사진) 개발을 완료했으며 내년 1월부터 전단과 각종 고지물,홈페이지,광고 등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이 서체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박재민 롯데백화점 신디자인담당 매니저는 "전용서체는 문자 정보를 통해 소비자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유통업체들이 효과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변화와 창조 글로벌 등 롯데백화점이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 샤롯데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