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모바일 메신저' 엠앤톡, 서비스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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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엔'으로 이름 변경…사진·소식 공유기능 강화
카카오톡보다 먼저 시작한 국내 1호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엠앤톡이 이름을 엠앤(m&)으로 변경하고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모바일 인터넷 솔루션 업체 인포뱅크는 기존 엠앤톡을 유무선 연동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엠앤(m&)'으로 확대 ·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엠앤에는 최대 100장까지 프로필 사진을 등록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의 담벼락과 같은 'ME'라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ME에는 내 사진이나 최근 소식을 올리고 친구들과 이를 공유할 수 있다. 또 메시지를 전송하고 이를 동시에 페이스북 등 다른 SNS로 보낼 수 있는 연동 기능도 갖췄다. 사진 전송시에는 화사하게,흑백 등의 효과와 간단한 편집 기능도 제공한다.
인포뱅크의 엠앤톡은 지난해 초 카카오톡보다 먼저 출시돼 3개월여 만에 사용자 100만명을 모으는 등 크게 인기를 끌었다. 카카오톡이 급부상하기 전까지 국내 대표 모바일 메신저로 군림했다. 안성진 인포뱅크 서비스기술연구소장은 "사용자들이 가치있게 느끼는 정보의 생산,소비,공유가 이뤄질 수 있는 모바일 SNS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모바일 인터넷 솔루션 업체 인포뱅크는 기존 엠앤톡을 유무선 연동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엠앤(m&)'으로 확대 ·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엠앤에는 최대 100장까지 프로필 사진을 등록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의 담벼락과 같은 'ME'라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ME에는 내 사진이나 최근 소식을 올리고 친구들과 이를 공유할 수 있다. 또 메시지를 전송하고 이를 동시에 페이스북 등 다른 SNS로 보낼 수 있는 연동 기능도 갖췄다. 사진 전송시에는 화사하게,흑백 등의 효과와 간단한 편집 기능도 제공한다.
인포뱅크의 엠앤톡은 지난해 초 카카오톡보다 먼저 출시돼 3개월여 만에 사용자 100만명을 모으는 등 크게 인기를 끌었다. 카카오톡이 급부상하기 전까지 국내 대표 모바일 메신저로 군림했다. 안성진 인포뱅크 서비스기술연구소장은 "사용자들이 가치있게 느끼는 정보의 생산,소비,공유가 이뤄질 수 있는 모바일 SNS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