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독일과 프랑스 소비자단체가 실시한 성능평가에서 2년 연속 드럼세탁기 부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발표했다.

독일 소비자연합단체가 발행하는 잡지 '스티바'는 11월호에서 글로벌 세탁기 브랜드를 대상으로 성능평가를 한 결과 LG전자 드럼세탁기(모델명 F1480QDS)에 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스티바는 세탁,헹굼,탈수,내구성 등 20개 성능을 비교 평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비유럽 국가 제품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건 LG전자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또 프랑스의 소비자잡지인 '큐 슈어'도 11월호에서 LG전자 드럼세탁기(모델명 F74480WH)를 '최고 추천제품'으로 선정했다. LG전자 드럼세탁기는 세탁 · 탈수성능에서 최고 점수를,소음 · 진동 · 편의성에서 우수 평가를 각각 받았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