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 긴급 수송…기아차, 봉사활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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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012년 대입 수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긴급 수송 봉사활동에 나선다. 전국의 기아차 임직원 3000명이 K5 하이브리드 등 개인 차량을 이용해 시험 당일인 10일 오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1 대 1 수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사전예약기간인 7~9일 기아차 ARS 콜센터(1588-1100)로 연락하면 출발지와 가장 가까운 기아차 지점으로 연결,시험장까지 이동하는 차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3년 전 광주지역에서 실시한 긴급 수송 봉사활동의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투병 중인 수험생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학생에 대해 우선적으로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정연국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긴장한 수험생들이 고사장까지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국의 기아차 임직원이 돕겠다"며 "모든 수험생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3년 전 광주지역에서 실시한 긴급 수송 봉사활동의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투병 중인 수험생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학생에 대해 우선적으로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정연국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긴장한 수험생들이 고사장까지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국의 기아차 임직원이 돕겠다"며 "모든 수험생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