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임신·수유부용 음료 영양소 강화
매일유업은 임신·수유부용 음료 '앱솔루트 맘스마일'의 영양소를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앱솔루트 맘스마일은 임신부와 수유부의 영양 보충을 위한 제품이다.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 분말 타입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DHA와 칼슘, 철분, 비타민C 등의 영양소를 더 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또 기존 제품보다 낮은 개당 바나나 반개 수준의 칼로리로 불어난 체중 고민 없이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코코아와 곡물 등 2가지 맛으로 휴대할 수 있도록 개별 포장했다.

김윤정 매일유업 맘스마일 브랜드 매니저는 "음료 음용에 제한이 많은 임산부는 물론 바쁜 일상으로 식사를 제대로 챙길 수 없는 수유부들이 간식 또는 식사 대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모유 수유 전 또는 철분제 복용 후 마시면 영양 보충과 흡수율을 높이는 데 좋다"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스틱 15개입에 1만2300원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