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멘트는 지난달 11일 초강도 콘크리트 제조와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특허권자는 현대시멘트와 삼성물산이다.

현대시멘트 측은 "압축강도의 범위가 250~350MPa인 초고강도 콘크리트용 결합재 및 이것을 이용한 초고강도 콘크리트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이다"며 "초고층 건물과 프리캐스트(pre-cast) 콘크리트에 적용한 다양한 건축 구조물 부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