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충북도립대 반값등록금 검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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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충북도립대(옥천군 옥천읍)의 반값 등록금 시행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7일 연합뉴스가 청주발로 보도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시종 지사는 이날 오전 확대 간부회의에서 "서울시립대와 강원도립대처럼 충북도립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값 등록금 시행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관련 부서는 이른 시일 내에 반값 등록금 시행에 따른 예산이 내년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 대학의 학기당 등록금(입학금 포함)은 공과계열 179만원, 인문ㆍ사회계열 166만원이다.
충북도립대는 1998년 3월 개교한 전문대로 지난달 말 현재 재학생은 928명이다. 지난 4월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4년 연속 교육 역량 우수 전문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경닷컴 속보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hankyung.com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시종 지사는 이날 오전 확대 간부회의에서 "서울시립대와 강원도립대처럼 충북도립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값 등록금 시행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관련 부서는 이른 시일 내에 반값 등록금 시행에 따른 예산이 내년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 대학의 학기당 등록금(입학금 포함)은 공과계열 179만원, 인문ㆍ사회계열 166만원이다.
충북도립대는 1998년 3월 개교한 전문대로 지난달 말 현재 재학생은 928명이다. 지난 4월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4년 연속 교육 역량 우수 전문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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