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지경부 장관 "기업, 부의 세습보다 영속성 먼저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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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우리 기업인들이 부의 세습보다 기업의 영속성을 먼저 생각하고 임원들에게 과도한 임금을 주기보다는 젊은이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줘야 한다"고 7일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막한 '제4회 기업가정신 주간행사'에서 "한국 경제를 일군 1세대 창업주들의 과감한 도전정신과 열정이 최근 퇴색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내 울타리 안의 식구들만 챙기는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가꾸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공생발전이 냉혹한 승자독식 사회를 지양하고,정부와 시장이 협력해 건전한 발전을 이룬다는 점에서 자본주의 4.0의 대표적인 실천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최 장관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막한 '제4회 기업가정신 주간행사'에서 "한국 경제를 일군 1세대 창업주들의 과감한 도전정신과 열정이 최근 퇴색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내 울타리 안의 식구들만 챙기는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가꾸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공생발전이 냉혹한 승자독식 사회를 지양하고,정부와 시장이 협력해 건전한 발전을 이룬다는 점에서 자본주의 4.0의 대표적인 실천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