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I 20년] 삼성화재, 민원제로 교육 실시…단지내 상담센터 확대

삼성화재는 ‘시장과 고객지향’이라는 기본가치 아래 ‘보험회사를 뛰어넘는 서비스 회사로의 진화’를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글로벌 톱 10 보험사로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매출, 재무건전성, 고객만족도 등 기업경영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세계 최대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 S&P로부터 국내 민간기업 중 최고 등급인 ‘A+(Stable)’를 8년 연속 획득한 것을 비롯, 보험사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A.M.Best로부터 국내 보험사 중 최고 등급인 ‘A+(Superior)’를 9년 연속 획득했다.

고객만족 경영부문에선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14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9년 연속 1위, 국가고객만족도(NCSI) 10년 연속 1위 등의 성과를 기록하는 등 보험업계는 물론 금융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대섭 사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고객만족 경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 판매 채널을 통한 업계 최초의 고객만족판매제도 시행 등을 제공하는 등 타 업체보다 한 발 빠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엔 임원이 직접 장기간 거래한 특별 고객들을 방문,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고객의 의견을 듣는 고객방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회사는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 단지 내에 보험상담을 할 수 있는 고객 내점형 점포 ‘이우시랑’을 늘리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