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 영업이익률 감소추세…목표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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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8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내년까지 영업이익률의 감소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성덕 연구원은 "지난 3분기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보다 12.7%와 27.7% 감소한 9951억원과 731억원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매출 규모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다소 증가하지만 영업이익률의 감소추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봤다.
허 연구원은 "현재까지 수주실적은 약 18억4000만달러며 올 목표 33억달러에 약 55%를 달성하고 있다"며 "최근 PC선박의 발주가 다소 증가하고 있지만 연말까지 목표달성은 어려운 상황으로 약 75% 수준에서 올해 신규수주를 마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허성덕 연구원은 "지난 3분기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보다 12.7%와 27.7% 감소한 9951억원과 731억원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매출 규모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다소 증가하지만 영업이익률의 감소추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봤다.
허 연구원은 "현재까지 수주실적은 약 18억4000만달러며 올 목표 33억달러에 약 55%를 달성하고 있다"며 "최근 PC선박의 발주가 다소 증가하고 있지만 연말까지 목표달성은 어려운 상황으로 약 75% 수준에서 올해 신규수주를 마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