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건설·주택 전문가 모임인 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회장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1년 건설주택포럼 공개 세미나’를 연다.

‘부동산 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이국형 하나다올신탁 상무가 ‘부동산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개발금융 대안 모색’을 주제 발표한다.박환용 경원대 교수,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김대형 마스턴자산운용 대표,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김우진 주거환경연구원장,김완중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송현담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책본부장,이상근 롯데건설 상무,이원재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 등이 주제발표 후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이상호 건설주택포럼 연구이사(GS건설 경제연구소장)는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실상 중단된 시공사 지급보증 중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한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향후 부동산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해결책과 돌파구를 찾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주택포럼 홈페이지(www.chr.co.kr)에서 15일 오전 10시까지 선착순 250명을 접수한다.참가비는 무료.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