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 흐름을 유지하며 192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93포인트(-0.10%) 오른 1917.17을 기록 중이다. 지난밤 이탈리아 총리 사임설로 유럽 증시가 약세를 보였으나 유럽 재정위기 해결 기대로 미국 증시가 반등하는 등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특히 전날 장 마감 이후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한 것이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1930선에 근접하는 흐름을 보였지만 주요 투자주체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금융 은행 전기전자가 하락하는 반면 철강금속 섬유의복 음식료 하ㅗ학 등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노조활동 막으려는 회사간부에 몸싸움 무죄" ㆍ"고액 쪽집게 논술 단속 나선다" ㆍ"마이클잭슨, 자살이 아닌 타살 결론" ㆍ[포토]암세포에서 포착된 악마의 얼굴, 암은 과연 악마의 병? ㆍ[포토]"마이클 잭슨, 타살" 주치의 머레이 징역4년 구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