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사랑, 깜짝 데이트…'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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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와 배우 김사랑이 깜짝 데이트를 즐겼다.
질레트의 남녀 모델로 활동중인 김사랑과 박지성은 최근 맨체스터 현지에서 신제품 퓨전 프로글로라이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박지성은 이날 김사랑과의 첫 만남에 매우 어색해 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러나 CF퀸 김사랑의 능숙한 리드로 촬영장 분위기는 금새 화기애애해 졌다고.
'언제나 함께 하는 커플'을 컨셉으로 진행된 화보에서 박지성과 김사랑은 검은색 정장과 드레스를 입고 영화 '귀여운 여인'의 포스터 한 장면을 패러디 했다.
이 화보에서 박지성은 리차드 기어 못지 않은 매력을 뽐내 촬영장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촬영 후 박지성은 "항상 혼자서만 촬영하다 함께 촬영하는 동료가 생기니 처음엔 쑥스러웠지만 자신이 없던 포즈도 의지가 되어 더 편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사랑은 "빡빡한 경기와 훈련 스케줄에도 힘든 내색 않고 열심히 촬영해주신 박지성 선수 덕분에 나도 시차적응도 잊고 즐겁게 촬영했다"며 "박지성씨는 무뚝뚝할 줄 알았는데 말씀도 잘하시고 재치도 있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영상은 오는 16일 XTM '옴므3.0'을 통해 공개되며,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도 볼 수 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질레트의 남녀 모델로 활동중인 김사랑과 박지성은 최근 맨체스터 현지에서 신제품 퓨전 프로글로라이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박지성은 이날 김사랑과의 첫 만남에 매우 어색해 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러나 CF퀸 김사랑의 능숙한 리드로 촬영장 분위기는 금새 화기애애해 졌다고.
'언제나 함께 하는 커플'을 컨셉으로 진행된 화보에서 박지성과 김사랑은 검은색 정장과 드레스를 입고 영화 '귀여운 여인'의 포스터 한 장면을 패러디 했다.
이 화보에서 박지성은 리차드 기어 못지 않은 매력을 뽐내 촬영장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촬영 후 박지성은 "항상 혼자서만 촬영하다 함께 촬영하는 동료가 생기니 처음엔 쑥스러웠지만 자신이 없던 포즈도 의지가 되어 더 편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사랑은 "빡빡한 경기와 훈련 스케줄에도 힘든 내색 않고 열심히 촬영해주신 박지성 선수 덕분에 나도 시차적응도 잊고 즐겁게 촬영했다"며 "박지성씨는 무뚝뚝할 줄 알았는데 말씀도 잘하시고 재치도 있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영상은 오는 16일 XTM '옴므3.0'을 통해 공개되며,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도 볼 수 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