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코프가 경쟁사들의 영업정지 가능성에 사흘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1분 현재 리드코프는 전날보다 165원(3.56%) 오른 4795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532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거래량도 폭발하고 있다. 현재 220만여주로 전날의 5만여주를 압도 중이다.

대부업계 매출 1,2위인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를 비롯해 미즈사랑 원캐싱 등 4개 대부업체는 이자율 상한선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