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3Q 영업익 36억…영업이익율 15%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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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및 태양전지 장비업체인 테스(대표 주숭일)는 3분기에 매출액 242억2700만원과 영업이익 36억3400만원을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직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각각 152.5%, 5.8%증가하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는 12%감소했지만 직전분기 대비는 49.3%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는 매출도 개선됐지만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2008년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과 함께 영업이익율 15%를 달성했다"며 "매출 증가와 제품믹스가 개선되며 R&D투자 및 인원증가등 비용부분이 증가 했음에도 영업이익이 개선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3분기의 경우 반도체 공정미세화 핵심인 증착장비와 식각장비 모두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됐고 국내 최초로 양산중인 가스방식의 건식식각장비인 HF드라이엣처 장비 판매가 큰 폭 증가하며 실적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테스는 4분기도 반도체 장비의 영업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태양전지 장비 등 신규 사업 분야에서 빠른 시일내에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시켜 실적개선과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영업이익은 직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각각 152.5%, 5.8%증가하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는 12%감소했지만 직전분기 대비는 49.3%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는 매출도 개선됐지만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2008년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과 함께 영업이익율 15%를 달성했다"며 "매출 증가와 제품믹스가 개선되며 R&D투자 및 인원증가등 비용부분이 증가 했음에도 영업이익이 개선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3분기의 경우 반도체 공정미세화 핵심인 증착장비와 식각장비 모두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됐고 국내 최초로 양산중인 가스방식의 건식식각장비인 HF드라이엣처 장비 판매가 큰 폭 증가하며 실적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테스는 4분기도 반도체 장비의 영업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태양전지 장비 등 신규 사업 분야에서 빠른 시일내에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시켜 실적개선과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