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서울대 자문통해 아파트 어린이집 차별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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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아동가족학과와 어린이집 운영 산학협력 계약체결
어린이 눈높이 맞는 설계에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
대림산업이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구성의 차별화를 위해 11월8일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와 ‘진심이 지은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자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서울대학교는 대림산업이 추진하고 있는 ‘진심이 지은 어린이 집’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단지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 및 가족 상담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가족 생애주기에 따른 주민공동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의 ‘진심이 지은 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계와 인테리어로 차별화된 어린이집 시설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활용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들에게 교육 프로그램 및 교사교육, 운영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심이 지은 어린이집’은 올해 분양한 천안 두정 2차 e편한세상, 남양산 1차 및 2차 e편한세상에 우선 도입될 계획이다.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 김만수 상무는 “어린이들에게 제 2의 집으로 평가 받고 있는 단지 내 어린이집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눈높이가 최근 무척 높아졌다” 며 “차별화된 시설과 육아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문 책임 교수로 참여하는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이순형 교수는 ”보육이 저출산과 맞물려 중요한 사회관심사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그 동안 서울대 아동가족학과가 축적해온 학술연구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최적화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운영 모델을 지원할 것” 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어린이 눈높이 맞는 설계에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
대림산업이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구성의 차별화를 위해 11월8일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와 ‘진심이 지은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자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서울대학교는 대림산업이 추진하고 있는 ‘진심이 지은 어린이 집’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단지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 및 가족 상담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가족 생애주기에 따른 주민공동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의 ‘진심이 지은 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계와 인테리어로 차별화된 어린이집 시설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활용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들에게 교육 프로그램 및 교사교육, 운영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심이 지은 어린이집’은 올해 분양한 천안 두정 2차 e편한세상, 남양산 1차 및 2차 e편한세상에 우선 도입될 계획이다.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 김만수 상무는 “어린이들에게 제 2의 집으로 평가 받고 있는 단지 내 어린이집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눈높이가 최근 무척 높아졌다” 며 “차별화된 시설과 육아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문 책임 교수로 참여하는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이순형 교수는 ”보육이 저출산과 맞물려 중요한 사회관심사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그 동안 서울대 아동가족학과가 축적해온 학술연구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최적화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운영 모델을 지원할 것” 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